投稿者: 김성모 기자( sungmo@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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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국 성장률 둔화 우려”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가 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재의 ‘Aa2’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한국의 신용등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뜻이다.무디스는 다만 일본의 수출 규제 때문에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더 둔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연례 신용분석보고서’에서 “한국은 매우 견고한 경제·재정 펀더멘털을 갖췄기 때문에 불확실한 대외무역 전망에 대한 완충력(bu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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