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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日 재계 인맥 통해 간접 지원 요청할 듯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 규제 착수 사흘 만인 지난 7일, 일본으로 출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이 결정적인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에도 불구하고 일본 출장길에 오른 것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재계에서는 “기업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그동안 쌓아온 일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태가 악화하는 것은 막지 않겠느냐”는 기대론도 있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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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3년차 평사원을 해외 지점장에

저비용항공사(LC C) 에어서울이 입사 3년 차 사원인 문규호 (31·사진)씨를 8일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국제공항 지점장으로 앉히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보통 항공사의 해외 지점장은 공채로 입사할 경우 15년 이상 근무한 부장급이 맡는 자리다.2017년 신입 공채로 에어서울에 입사한 문 지점장은 그동안 인천공항서비스 지점에서 일해왔다. 그는 입사 직후 무인 시스템을 활용한 체크인, 셀프 수하물 수속과 같은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냈고, 에어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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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 오사카 한국학교 12대 이사장에

OK저축은행의 모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8일 최윤〈사진〉 회장이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해외 한국 학교 금강학원(이하 금강학교)의 제12대 이사장이 됐다고 밝혔다.해외 한국 학교는 재외국민에게 한국 교육을 하기 위해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외국에 설립하는 학교다. 일본에는 6곳의 한국 학교가 있는데, 한·일 양국에서 정규 학교로 인정받아 초등 과정부터 고등 과정까지 가르치는 학교는 오사카의 금강학교와 건국학교, 도쿄 한국 학교까지 3곳뿐이다. 아프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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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테크 패권’과 싸우는 그녀, 파리의 戰士

“내가 장관으로 했던 일과 벤처 투자자로서 하는 일은 본질(本質)이 같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들이 기술 패권을 쥐고 있는 미·중 거대 기업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지난 3일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만난 플뢰르 펠르랭(46·Fleur Pellerin) 코렐리아 캐피털 대표는 “IT(정보기술)가 세상의 모든 것을 혁신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미·중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기술 패권에 맞서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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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테크 패권’과 싸우는 그녀, 파리의 戰士

“내가 장관으로 했던 일과 벤처 투자자로서 하는 일은 본질(本質)이 같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들이 기술 패권을 쥐고 있는 미·중 거대 기업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지난 3일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만난 플뢰르 펠르랭(46·Fleur Pellerin) 코렐리아 캐피털 대표는 “IT(정보기술)가 세상의 모든 것을 혁신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미·중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기술 패권에 맞서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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