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稿者: 신은진 기자( momof@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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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日 재계 인맥 통해 간접 지원 요청할 듯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 규제 착수 사흘 만인 지난 7일, 일본으로 출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이 결정적인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에도 불구하고 일본 출장길에 오른 것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재계에서는 “기업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그동안 쌓아온 일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태가 악화하는 것은 막지 않겠느냐”는 기대론도 있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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