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稿者: 싱가포르=설성인 기자( seol@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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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韓 해운 재건 이끄는 현대상선 ‘프로미스호’ 타보니

이달 4일 싱가포르항 파시판장(Pasir Panjang) 터미널. ‘에이치엠엠 프로미스(HMM PROMISE)’라는 로고가 박힌 대형 컨테이너선이 정박하고 있었다. 배 위와 부두를 60~70m 높이의 대형 크레인이 부지런히 지나가면서 10~30t 무게 화물 컨테이너 약 800개를 실었다. 현대상선(011200)이 운항하는 프로미스호는 1만1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화물선이다. 길이가 330m로 에펠탑(300m)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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