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稿者: 이성훈 기자( inout@chosun.com )

기업

롯데월드 30년…”테마파크 콘텐츠 수출 원년 될 것”

요즘 오후 9시 30분이 되면, 서울 잠실에 있는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한쪽 벽은 초대형 스크린으로 변한다. 롯데월드의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가 숨겨진 ‘기적의 돌’을 찾는다는 스토리의 영상이 12분간 방영된다. 길이 180m, 높이 18m의 거대한 영상이 벽면을 완전히 뒤덮는 이번 ‘매핑 쇼’는 롯데월드가 자체 제작한 것이다. 판타지 영화 같은 장면이 이어질 때마다 방문객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 박동기(61) 대표이사는 “꾸준히 축적한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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