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稿者: 김태근 기자( tgkim@chosun.com )

금융

與가 적폐로 몰고 윤석헌이 칼 빼든 ‘키코’… 모두가 불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키코(KIKO) 사건에 대한 재조사 결과를 금융감독원이 이달 중 공개한다. 금감원 안팎에선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피해를 본 기업들에 상품을 팔았던 은행들이 손해의 20~30%를 보상해주라는 내용이 골자일 것이라는 관측이 대다수다. 하지만 최종구 금융위원장조차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분쟁 조정 결과가 나와도) 소송 등 추가 절차를 밟지 못하니 (키코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할 정도로 재조사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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