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稿者: 진상훈 기자( caesar8199@chosunbiz.com )

자동차

中 ‘블랙홀’에 실적 비상등 켜진 현대·기아차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반등을 노렸던 현대·기아차의 상반기 판매량이 오히려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깊은 판매 부진에 빠지면서 국내와 다른 해외 지역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판매실적이 뒷걸음질 쳤다.올해 초 현대·기아차는 신차를 앞세워 중국 등 주력시장에서의 사업을 정상화 해 총 76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진했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판매량 반등을 이끌만한 신차가 부족해 연간 판매목표치 달성…

Read More
PAGE TOP